여보게 부처를 찾는가? 여보게 부처를 찾는가? 여보게 친구 산에 오르면 절이있고 절에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 절에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않던가 부처는 절에 없다네...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천지에 널려있다네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부처라네 그 많은 .. 자유게시판 2009.07.02
내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내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 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 자유게시판 2009.03.21
명상의 말씀(마음의 죄) 명 상 의 말 씀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을 지니고 저승까지 .. 자유게시판 2009.02.11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 듣는 사람은 쇠철판에 글씨를 새기듯 들을 때가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 죽은 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 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 자유게시판 2009.01.18
소중한 친구 1991년 대둔산에서 친구들과함께 소중한 친구...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맘을 털어 놓을 수 있는 당신이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 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 자유게시판 2009.01.17
왜 사느냐고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묻지 마시게 "왜 사느냐?"고 "어떻게 살아 가느냐?"고 굳이 묻지 마시게.. 사람 사는일에 무슨 법칙이 있고 삶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그냥,, 세상이 좋으니 순응하며 사는 것이지.. 보이시는가.. 저기,,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조각 흰구름,, 그저, 바람 부는대로 흘러 가지만 그 .. 자유게시판 2009.01.17
어머니 어머니..!!어머니..!! 평생을 불러도 부르고 싶은 어머니 못난 자식 자나깨나 걱정해주시매 저의 두 눈에 눈물 지울 길 없고 평생을 어머니라고 불러도 어머니 두 눈에 이 못난 자식 걱정하시며 어머님 고운 두 눈에 눈물 지울 길 없습니다 도탄에 빠진 자식 부처님 전에 인도해주신 우리어머니 이몸 아.. 자유게시판 2009.01.17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詩:권혜진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깊이의 잣대가 필요 없는 가슴 넓이의 헤아림이 필요 없는 마음 자신을 투영시킬 맑은 눈을 가진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삶이 버거워 휘청거릴 때.. 자유게시판 2009.01.17
잠 못드는 밤에..!! 잠 못드는 밤에..!! 생각 하면 가슴 한켠 이 시리도록 아파 오는데.. 너를 가졌다 생각하면서도 가지지 못하는 것은 내 마음속에만 너를 둘 수 없는 까닭이겠지.. 나에게 너는 언젠나 영원한 사랑인데 너에게 나는 어떤 사랑일지...??.. 서럽도록 흐르는 눈물 보여서도 안되겠지.. 이렇게 보고파하는 마음 .. 자유게시판 2009.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