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추녀 끝 풍경에 물고기를 매단 이유 사찰 추녀 끝 풍경에 물고기를 매단 이유 그윽한 풍경소리, 그 풍경의 끝에는 물고기가 달려 있습니다. 물고기가 바람을 맞아 풍경소리를 울려 퍼지게 합니다. 그런데 왜 이 풍경에 물고기를 매단 것일까요? 먼저 풍경 끝의 물고기를 올려다 보십시오! 그리고 그 물고기 뒤로 펼쳐진 푸른 하늘을 그려.. 자유게시판 2011.08.18
불기 제2555년 부처님 오신날 성불하세요 _()_ 불기 제2555년 부처님 오신날 성불하세요 _()_ 젊었을 때는 인생이 무척 긴 것으로 생각하나, 늙은 뒤에는 살아온 젊은 날이 얼마나 짧았던가를 깨닫는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아니한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자고이래(自古以來)로 모은 재물을 .. 자유게시판 2011.05.09
"온 세상이 나를 등지고 떠날 때 나를 찾아 올 수 있는 사람." 외국의 어느 한 출판사에서 '친구' 라는 단어를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말을 공모한 적이 있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밤이 깊을 때 전화하고 싶은 사람, 나의 아픔을 진지하게 들어 주는 사람,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 주는 사람등 여러가지 정의를 내렸지만 그중 1등을 한 것은 바로 이 내용이었습니.. 자유게시판 2010.12.31
♣ 늙어가는 모습은 결국은 똑 같더라 ♣ ♣ 늙어가는 모습은 결국은 똑 같더라 ♣ 슬픈 일이다, 세월에 장사 없다고 몸도 오래 쓰니 고장이 잦아 지는것 같다, 이 몸 오랫동안 내 것 인양 잘 쓰고 있지만, 버리고 갈 것에 불과한 썩어 갈 거죽에 불과한것을... 사는 동안은 별탈없이 잘 쓰고 돌려주고 갔으면 좋겠다, 욕심이 있다면 좋은 일 많이.. 자유게시판 2010.12.30
아내가 "나가 놀아라"고 하면 아내가 "나가 놀아라"고 하면 대기업 사장으로 은퇴한 선배의 이야기다 은퇴하던 날, 느닷 없이 아내가 고마워지더란다 이토록 명예롭게 은퇴하는 것이 다 아내의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외와 지방을 전전하느라 가족과 함께 지낸 날도 얼마 되지 않았다. 그래도 자식들이 번듯하게 자라준 것은 .. 자유게시판 2010.10.26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슬픔만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유독 슬픔과 더 친하며 슬픔만을 더 잘 느끼는걸까? 기쁨을 채 모르면서 슬픔을 다 알아버린듯 한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분명 슬픔만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단지 우리는 행복을 충분히 즐길줄 모른다는 겁.. 자유게시판 2010.10.19
그대는 별을 거느린 침묵하는 달 그대는 별을 거느린 침묵하는 달 어느 하늘끝 어둠속에 흔적도 자취도 없이 숨었다가 홀연히 무수한 별들을 거느리고 암흑에 하늘 밝히며 휘영청 나타나 옛부터 이어온 인류의 사연들 너울 너울 달무리로 그비밀을 휘감는다. 매순간 변해가는 순박한 그 자태는 끊임없는 고뇌의 처절한 몸부림인가 긴.. 자유게시판 2010.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