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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늘끝 어둠속에 흔적도 자취도 없이 숨었다가 홀연히 무수한 별들을 거느리고 암흑에 하늘 밝히며 휘영청 나타나 옛부터 이어온 인류의 사연들 너울 너울 달무리로 그비밀을 휘감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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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 변해가는 순박한 그 자태는 끊임없는 고뇌의 처절한 몸부림인가 긴세월 쌓여온 무수한 사연들을 어찌다 풀어낼까 차라리 침묵하려 달무리 두루마기 섭 여며 동여맨다. -선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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