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머니

동 아 2009. 1. 17. 13:55
    
    어머니..!!
    어머니..!! 평생을 불러도 부르고 싶은 어머니 못난 자식 자나깨나 걱정해주시매 저의 두 눈에 눈물 지울 길 없고 평생을 어머니라고 불러도 어머니 두 눈에 이 못난 자식 걱정하시며 어머님 고운 두 눈에 눈물 지울 길 없습니다 도탄에 빠진 자식 부처님 전에 인도해주신 우리어머니 이몸 아무리 세월이 흐른다 해도 그 은혜 어찌 보답하오리까 말없이 흐르는 저의 눈물은 어머님의 희생과 사랑이고 말없이 흐르는 저의 눈물은 어머님의 피와 땀입니다 우리네 목숨은 짧으니 부지런히 노력하라고 이세상은 부질없는 것이 인욕이라고 이 인내를 수행한다면 천상에서 태어나는 사다리여서 생사윤회의 걱정에서 벗어난다는 어머님의 말씀을 가슴 깊이깊이 새기면서 오늘도 부처님 전에 엎드려서 저의 업을 사죄하옵니다 어머니.. 못난 자식 걱정일랑 접어두고 부디 오래오래 사시길 불효 자식 오늘도 깊은 마음으로 어머님의 만수무강 기원하나이다.
동  아  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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