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까지 동행하는 친구 황혼까지 동행하는 친구 젊은 날의 사랑도 아름답지만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이라면 얼마나 멋이 있습니까. 아침에 동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의 빛깔도 소리치고 싶도록 멋있지만 저녁에 서녘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 지는 태양의 빛깔도 가슴에 품고만 싶습니다. 인생의 황혼도 .. 자유게시판 2007.10.14
물 한모금 마시고 가소 나 를 찾아서 내 것을 아끼지 말고 남의 것을 탐내지 말라. 여섯가지 닦는 문은 보시(布施)가 제일이다. 아끼고 탐내는 것은 좋은 길을 막고 자비로 보시함은 나쁜 길을 방비한다. 가난한 이가 와서 구걸하거든 아무리 궁색해도 아끼지 말라. 올 때도 빈손으로 왔거니와 갈 때도 빈손으로 가는 것이니 .. 자유게시판 2007.10.10
힘이 들수록 웃고 삽시다 힘이 들수록 웃고 삽시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웃음은 곧 행복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요즘 사람들은 웃음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러나 좀더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웃을 수 있다면 모든일에도 능률이 오를 것이다. 유쾌한 웃음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건강.. 자유게시판 2007.10.08
♥ 인생 향기 ♥ ♥ 인생 향기 ♥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가족에게 부끄럼이 없느냐고 나에게 물을 것입니다 그때 반갑게 대답하기 위해 나는 지금 좋은 가족의 일원.. 자유게시판 2007.10.07
TV문학관 - 소나기 황순원 作 '소나기' 전문 소년은 개울가에서 소녀를 보자 곧 윤 초시네 증손녀(曾孫女)딸이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소녀는 개울에다 손을 잠그고 물장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서는 이런 개울물을 보지 못하기나 한 듯이. 벌써 며칠째 소녀는,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물장난이었다. 그런데, 어제까지.. 자유게시판 2007.10.03
유명시인 100人의 詩와 글 시인의 이름을 크릭하세요.. 그 시인의 프로필과 시 그리고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강은교 김소월 김춘수 박종화 예 반 원태연 이탄 천상병 고 은 김수영 김현승 변영로 오규원 이상 이형기 최남선 곽재구 김 억 도종환 서정윤 오상순 이상화 이해인 최영미 구 상 김영랑 류시화 서정주 오세영 이생진 .. 자유게시판 2007.10.02
공수래 공수거 공수래 공수거 "왜 당신과 내가사느냐?"고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고 굳이 따지지 마시게 사람 사는 길에 무슨 법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삶과 사랑에 무슨 공식이라도 있다던가? "왜 사느냐? 물으면, 그냥 당신이 좋아서." 어떤이의 시처럼 푸른 하늘에 두둥실 떠있는 한 조각 흰구름 바람 부는 대로 떠.. 자유게시판 2007.09.29
마음은 어떤 것인가? 마음은 어떤 것인가? 마음은 환상과 같아 허망한 분별에 의해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마음은 바람과 같아 붙잡을 수도 없으며 모양도 보이지 않는다. 마음은 흐르는 강물과 같아 멈추지 않고 거품은 이내 사라진다. 마음은 불꽃과 같아 因과 緣에 닿으면 타오른다. 마음은 번개와 같아 잠시도 머.. 자유게시판 2007.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