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

박정희 그에게 손가락질 하는 너(2)

동 아 2011. 12. 4. 23:40

박정희 그에게 손가락질 하는너(2)

독도를 한일공동어로수역으로 팔아 넘긴 것은 김대중 정권.

박정희 그에게 손가락질 하는 너(2) <특집 연속기고>

박정희, 위인의 선택 한일국교 정상화.

1964년 3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은 한일국교 정상화를 마무리 지으며 “우리는 긴 안목으로 대국을 내다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국제사회에서 고독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또 더욱이 극동에 몰아치고 있는 차가운 국제정세 속에 우리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야 할 것입니다”라며 대 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 위대한 결단은 대한민국을 1조 달러의 무역대국으로 달려 가는 노둣돌이 되었다.

이제는 박정희 대통령의 충심을 충분히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넉넉한 세월임에도, 아직까지도 박정희 대통령을 일본과 굴욕외교를 맺은 매국노로, 일본에서 정치자금을 받은 친일파로 매도하고 있다. 심지어 독도를 팔아먹고, 월남 파병용사의 수당을 착복하고, 정신대 할머니 배상금을 빼앗은 파렴치한으로 손가락질 하는 우매한 무리들이 있다.

한일회담은 장장 14년 동안 밀고 당기며 신경전을 벌린 국가 간의 전쟁이었다. 이승만과 장면 정부에서 9년간 회담을 벌렸지만 별반 소득이 없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5년 만에 협상을 마무리 짓고 다시는 쓰라린 역사를 되풀이 않겠다며 어금니를 물었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국이 대일청구자금을 받았고, 우리는 그렇게 일본으로부터 받은 유, 무상 대일청구자금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종자돈이 되어 오늘을 있게 한 불꽃을 피웠다. 그러나 여타의 나라는 먹고 쓰는데 소비하고, 3류 국가가 되어 아직도 가난 속에 인권탄압이 횡행하는 독재국가로 남아있다.

대일청구자금이 가장 많이 쓰인 곳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이자 견인차였던 포항제철 건설(대일청구 자금의 24%에 이르는 약 1억2천만불)이다. 그 외 전액, 경부고속도로, 소양강 다목적 댐, 철도시설 확충, 화력발전소 건설, 상수도 확장,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기계시설, 홍수경보시설 도입, 농업증산, 과학기술 개발과 기술교육 진흥 등 대부분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투입되었다. 수년, 수십 년 지나야 이윤이 창출되는 사회간접자본에 투자 했다. 아사자가 속출하던 그때, 당장의 끼니가 아쉬운 당시, 일시적이라도 고픈 배를 채워주는 것이 통치자로서 대중의 전폭적 지지를 끌어내는 방법이었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은 정치인의 신앙인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지 않았다.

유신헌법으로 법조인이 된 것이 부끄럽다며 몽니를 부리던 노무현 정권이었다. 그들은 자신들의 열등감을 풀기 위하여 박정희 죽이기에 나섰다. 살아있는 권력이 임명한 현직 관료와 권력이 선발한 코드인사를 통해 마녀사냥단 “한일수교회담 문서공개 심사반”을 동원하여 3만5천장이 넘는 관련서류를 뒤졌다. 그러나 박정희 죽이기 도부수들은 “한일협상은 국익유지와 옹호를 위한 최선의 노력이었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라고 참회했다.

그들의 확인에 의하면, 한일협정에는 일제의 불법인권 침해와 위안부 개인의 귄리침해에 관한 청구는 포함되지 않는다. 정신대 문제는 우리뿐만 아니라 필리핀, 태국, 대만 등 다수의 국가에 피해자가 산재하며, 아직까지 일본정부는 뻔뻔한 낮짝으로 배상을 회피하고 있다. 단 한 번도 정신대 배상을 한 적이 없다. 월남 파병 장병에 관한 문서도 공개 되지 않았는가. 파월 장병의 해외근무수당은 미 군사고문단이 결산하였기에 전용의 여지조차 없었으며, 우리보다 잘살던 필리핀, 태국 파월장병과 대등하게 해외근무 수당을 받았으며, 단 한 푼의 수당도 전용되지 않았음이 밝혀지지 않았는가.

▼=(좌)1965년 한일간 체결된 양국 해상경계선.(우)1999 김대중정권때 합의된 경계선.

 

박정희 대통령은, 한일협정 서명을 코앞에 둔 65년 주일대사에게 “독도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의 융통성도 허용하지 말라”며 엄명을 내렸다. 굳건하게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임을 확인하였으며 우리의 경제적배타수역에 두었다.  독도를 한일공동어로수역으로 팔아 넘긴 것은 김대중 정권이며, 그것을 묵인한 정권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노무현 정권이지 않는가 말이다. 그런데 독도를 박정희 대통령 탓을 하고 있는가. 적반하장도 유만부득이다.

박정희 대통령을 배워 산업화의 불꽃을 피워 올리는 중국은 지금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만약 8년만 늦게 산업화가 시작되었다면 한국은 없었을 것이라고. 만약, 박정희 대통령이 대일청구 자금을 종자돈으로 산업화의 활화산을 터트리지 않았다면, 오늘날 쌀, 보리 팔아 첨단 일제 공산품 사들이고, 빛 갚느라 제 2의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김일성 친동생 김영주는 알려진바 왜놈 헌병 꼬봉이었고, 군부 요직까지 친일파가 득세했다. 그러함에도 북한을 향해 친일파라 감히 입도 뻥끗 못하면서 어디라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손가락질 하고 있는가. 하늘이 무섭지 않은가 말이다. 
 

프런티어타임스(www.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