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식정보

장 례 의 준 비

동 아 2009. 1. 1. 23:15

장 례 의  준 비

1.기본근무자세


◇ 에티켓의 기본 개념


  ○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면 사고방식은 동서양이 다를 것이 없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마음가짐이다.


  ○ 상대방에게 호감을 준다.

     상대방에게 호감을 준다는 것은 한 마디로 사람들에게 언제나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노력하라는 것이다.

     버스 안에서 실수로 남의 발을 밟았을 경우, “미안합니다.” 또는 “죄송합니다.” 하고 한다.

     밟힌 사람은 “괜찮습니다.” 하고 응수한다.


  ○ 상대방을 존중한다.

     모든 예의범절의 바탕은 남을 존중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예절에서는 물론 세계 어느 나라의 예절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이다.


◇ 옷차림 예절


≪복장 체크 포인트≫


  ▶남성체크 포인트

    남성의 경우 양복(Business Suit-한 벌 정장)에 드레스 셔츠와 넥타이 차림의 지정된 제복을 착용하고

    출동한다.(명찰, 마크)


   ○ 양복

    ․ 정통 비즈니스 정장은 슈트차림으로 한 벌로 입는 것이다.

    ․ 콤비나 더블자켓은 정통에서 벗어난 개념이다.

     - 검정색이나 감색을 기본으로 하여 자신의 체형에 맞추어 색상과 무늬를 골라 입으면  체형의 결점을

       상당부분 보환할 수 있다.

     - 바지의 길이는 서 있을 때 단이 구두 등의 2/3 가량 덮을 정도가 좋으며, 소매길이는 손등 위로

       알맞게 얹힐 정도로 한다.


   ○ 드레스셔츠

    ․ 정통 비즈니스 정장에는 흰색 드레스 셔츠가 무난하다.

    ․ 와이셔츠란 드레스 셔츠를 일컫는 것으로, 이는 일본인들이 흰색 셔츠(White Shirt)를 와이셔츠라

      발음한데서 생겨난 잘못된 표현이다.

     - 드레스 셔츠의 칼라와 소매부분은 손을 내밀었을 때 상의보다 1~1.5㎝ 정도 나오게 입는다.


   ○ 넥타이

    ․ 넥타이를 맨 길이는 넥타이의 끝이 벨트의 버클을 약간 덮을 정고다 적당하다. 이보다 짧으면 여유가

      없어 보이고, 길면 느슨한 느낌을 준다.

    ․ 넥타이의 길이가 적당한가를 살필 때는 내려다보지 말고 거울에 비춰보는 것이 정확하다.

     - 넥타이의 색깔은 양복과 동일색이 무난하며, 검정 넥타이를 착용한다.

     - 조끼를 입을 때는 넥타이가 조끼 밑으로 나와서는 안 된다.

     - 넥타이핀은 장식용인 경우 검은색이나 흰색 진주가 좋다. 조끼를 입지 않았을 때 하는 클립식

        넥타이핀은 금색으로 단순한 형태의 것이 좋다.


   ○ 구두

    ․ 남자의 깔끔함은 구두로 나타난다는 말도 있으므로 늘 광택이 잘 나도록 닦아 신도록 한다.

     출근하고 나서 슬리퍼로 바꾸어 신기도 하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자칫 눈에 거슬려 보이기 쉽다.

     특히 잠시라도 회사 밖으로 나갈 때는 반드시 구두로 갈아 신도록 한다.

     - 구두의 색깔은 양복 색깔과 맞추는 것이 좋다. 검정색이나 짙은 갈색이 일반적이다.

     - 직장에서 캐주얼화(랜드로바화 등)는 가능하면 피한다.

     - 구두는 두 켤레 이상 준비해 신는 것이 세련되게 오래 신는다.


   ○ 양말

    ․ 바지나 구두의 색상과 같은 색상계열의 양말을 신는 것이 좋으며 검정색이 가장 무난하나.

     정장에 흰색 양말은 절대 금물이다.  


   ○ 벨트

    ․ 양복과 어울리는 색상을 택한다.

    ․ 지나치게 폭이 넓거나 버클모양이 요란한 것은 피한다.


  ▶여성체크 포인트

    남성에게 있어서는 비즈니스 정장이 근무복으로 거의 통용되어 있지만, 여성에게 있어서는 유니폼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 경우 어떠한 옷을 입고 어떠한 차림을 할 것인가가  특히 중요하고 신경이

    쓰이는 사항이다.

    자신의 개성에 맞는 의상의 선택과 단정한 복장을 하는 일상적인 자세가 오히려 여성미를 돋보이게 한다.

    마음에 드는 옷 몇 벌만으로도 이를 제대로 소화시킬 줄 아는 여성이 세련된 여성이다.


   ○ 유니폼

    ․ 유니폼은 항상 청결히 하면 단정하게 입는다.

    ․ 유니폼이라고 해서 무관심하게 입지 말고 바느질이 터진 곳은 없는지 혹은 심하게 구겨지지나 않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 명찰이 제자리에 붙어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도록 한다.


   ○ 정장

    ․ 사무실이나 공식석상에서는 지나치게 짧은 스커트를 입는 것은 피해야 한다.

    ․ 지나치게 화려한 색상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스타킹

    ․ 색상은 피부색에 가까운 것으로 살색이나 커피색 1호가 좋다.

    ․ 원색이나 무늬가 있는 것은 피한다.

    ․ 주름이 잡히거나 올이 터지지 않도록 세심한 신경을 쓴다.


   ○ 구두

    ․ 구두는 여성의 또 다른 얼굴이다. 자신의 걸음걸이를 균형 있게 유지해 주는 것으로 한다.

     - 출근 후 사무실에서 슬리퍼나 샌들로 바꿔 시는 것은 자칫 남의 눈에 단정치 못하게 보이기 쉽다.

     - 불가피하게 구두를 바꿔 신어야 할 경우 낮고 편한 정장용 구두를 한다.


   ○ 액세서리

    ․ 간결한 것을 택한다.


  ▶남성의 몸치장

 

   ○ 머리

    ․ 앞머리는 이마를 가리지 않도록 한다.

    ․ 옆머리는 귀를 덮지 않도록 한다.

    ․ 뒷머리는 와이셔츠 깃을 덮지 않도록 한다.

    ․ 자주 빗질하여 단정한 머리 모양을 유지한다.

  ○ 얼굴

    ․ 수염이 길어서는 안 되며 매일 면도를 한다.

    ․ 코털이 자라나 밖으로 보이지 않도록 한다.

    ․ 미소 띤 밝은 얼굴을 한다.


   ○ 손

    ․ 일을 하다 보면 잉크나 인주 등이 묻어 손이 더러워지기도 하는데 그 때마다 씻어 항상 청결을 유지한다.

    ․ 손톱을 짧게 깎고, 손톱 밑에 때가 없도록 한다.


  ▶여성의 몸치장


   ○ 화장

    ․ 화장은 밝고 청결한 느낌을 주도록 한다.

    ․ 눈 화장은 엷게 하고, 속눈썹은 하지 않는다.

    ․ 너무 짙게 하지 않은 것이 바람직하다. 얼굴색을 밝고 건강하게 보이도록 하여 자연미를 살린다.

  ○ 머리

    ․ 자주 세발하여 윤기있는 아름다운 머리를 유지한다.

    ․ 화려한 머리 장식과 요란한 머리 스타일은 피한다.

    ․ 긴 머리는 묶어서 활동하기 편하게 한다.


◇ 전화예절


  ○ 전화는 상대방의 얼굴을 직접 대하지 않고 대화하기 때문에 자칫 소홀해지기 쉽다.

  ○ 전화를 거는 방법이나 태도에 따라 실례가 되기도 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도 한다.

  ○ 직장생활에서의 전화예절이 몸이 밸 수 있도록 습관화하고 상대방과 의사소통을 원활히하여 좋은

      인상을 주어야 한다.

  ○ 전화에서는 당신의 목소리가 당신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 이미지를 대표한다.

     (음성은 밝고 명랑하게)

  ○ 업무에 관한 열의를 의심하게 하는 일들

    - 통화 중 주변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웃거나 하는 일

    - 상대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 점을 이용해 혀를 내밀거나 하는 일

    - 연필과 자 등을 가지고 책상 끝을 두드리는 일

    - 담배를 입에 물고 있거나 껌을 씹고 있는 일

  ○ 긴급할 때 외에는 사적인 전화를 삼가토록 한다.

  ○ 항상 바른 말을 사용하고 혼동되기 쉬운 말은 피한다.

  ○ 숫자, 일시, 장소, 이름 등에 관해서는 특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 필요 이상의 큰 소리로 상대에게나 자기 주변 사람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한다.

  ○ 상대방의 실수도 차분하게 대한다.


  ▶바른 전화 받기


   ○ 메모지를 항상 준비하고 벨이 2회 이내 울리기 전에 받는다.

    ․ 오래 울리도록 방치하는 것은 상대에게 실례가 된다.


   ○ 인사말, 소속, 성명을 말한다.

    ․ “안녕하십니까? 소속, 성명입니다”하고 밝고 힘차게 말한다.


   ○ 전화벨이 울리면 당겨 받고, 늦게 받는 경우는

    ․ “늦게 받아 죄송합니다.” 라고 성의있는 응대를 한다.


   ○ 용건을 묻는다.

    ․ 차분하고 정확하게 수긍을 해가며 요점을 메모지에 기입한다.


   ○ 요점을 복창하며 성의 있는 응대를 한다.

    ․ 다시 한번 자기 이름을 대어 책임소재를 확실히 한다.


   ○ 끝맺음 인사를 한다.

    ․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상대방이 놓은 뒤 수화기를 2초후 살짝~ 놓는다.

  ▶바른 전화 걸기


   ○ 상대방의 전화번호, 소속, 성명을 확인한다.

    ․ 시간이나 요금의 낭비를 막기 위하여

    ․ 잘못 알고 있어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 통화할 용건, 순서를 메모한다.

    ․ 간결하고 요령 있게 말하기 위하여

    ․ 할말을 잊거나 빠뜨리는 일이 없도록


   ○ 필요한 서류나 자료를 정리하여 곁에 갖춰둔다.

    ․ 통화 중에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지 않기 위하여

    ․ 확실한 정보를 전하기 위하여


   ○ 장거리 통화일 경우엔 미리 다른 용건이 더 없는가를 확인한다.

    ․ 통화요금을 절약하기 위하여


◇ 장례지도사 인사예절


  ○ 인사는 먼저 할수록 좋다.

  ○ 인사는 아랫사람이 먼저 하는 것이 원칙이다.

  ○ 차별을 둔 인사는 많은 손님을 잃는다.

  ○ 인사의 기본은 “안녕하십니까? 장례지도 담당 ○○○입니다.”

  ○ 먼저 가족 모두에게 (회원사이름)을 대표해서 조의를 표합니다.

  ○ 인사말을 생략해서는 안 된다.

  ○ 지나치게 정중하면 헛 인사가 된다. 지금 이 시간부터 발인하는 시간까지 진행과 안내를 성실히

     도와 드리고자 하며, 2박 3일 동안 가족이라고 생각하시고 상의하고 협의해 본장례식이 차질 없이

     끝나길 바랍니다.

  ○ 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인사를 한다.

  ○ 인사는 기계적이 아닌 마음이 담겨져 있는 인사이어야 한다.


◇ 마음가짐


  ○ 내 가족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한다.

  ○ 사고 접수와 동시 즉시 행동하여 상가(장례식장)에 30분 내에 도착을 원칙으로 한다.

  ○ 출발할 때는 장의용품 중(부의록, 사인펜, 초, 향, 호접란, 수시도구등, 보험내용 파악) 근조안내

      표지판을 지참해야 한다.

  ○ 관내 책임지역의 장례식장 담당자와 항시 유대관계를 맺어 상호간 협조체제를 구축해 두어야 한다.





2. 장례지도사 근무수칙

구    분

내             용

전화예절

○ 전화벨이 2번 울리기 전에 받는다.

○ 문의사항을 친절, 간단, 명료하게 설명한다.

○ 상대방 보다 먼저 전화를 끊지 않는다.

○ 전화 마지막에는 근무자 성명과 함께 절도 있는 예를 표한다.

기본매너

○ 고객보다 먼저 인사한다.

○ 상담할 때에는 정중하고 성실히 답변한다.

○ 자세한 내용은 팜플렛을 비치 상담한다.

○ 상담 후 항상 상담내용을 기록하여 보완한다.

용모복장

○ 근무자는 지정된 복장과 명찰을 패용한다.

○ 머리는 단정히 하고 구두를 깨끗이 닦는다.

○ 걸음걸이는 항상 천천히 바르게 걷는다.

○ 상담 시 미소를 지으며 상담한다.

업무처리

○ 모든 업무를 성실히 처리해 준다(조용히).

○ 마주칠 때마다 목례로 인사한다.

○ 고객의 요구가 있을 때는 모든 업무를 고객과 함께 근무자가 직접 처     리해 준다.

○ 업무처리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내용임과 동시 근무자의 당연 의무로     서 시간, 장소 등을 고려치 않고 행해야 한다.

○ 업무처리 후 만족했는지 묻고 공손히 인사를 한다.

주의사항

○ 일체의 모든 팁을 받지 않는다.

   ※고객 스스로 줄 때 거절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표현을 한다.

○ 고객과 함께 흡연, 농담, 불쾌감을 주는 행위를 할 수 없다.

○ 1일 평균 8시간 이상 근무해야 한다.


3. 장례지도사 서비스헌장


  ○ 유족의 고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고인과 유족에세 정중한 예의를 갖추어 서비스를 다하겠습니다.


  ○ 유족과 한가족이란 마음가짐으로 성실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촌지를 받지 않겠으며 잘못을 했을 경우 즉시 시정하겠습니다.


  ○ 업무 수행 중 얻게 되는 개인정보를 유출하지 않겠습니다.


  ○ 장례지도사로서 장례절차 안내 및 상가지원에 힘쓰겠습니다.


  ○ 관계되는 회사(장례식장, 상조회)를 비방하지 않겠습니다.


  ○ 모범된 행동과 자세로 신뢰받는 장례지도사가 되겠습니다.

 

4. 서비스 이행 기준


◇ 고객(유족)을 대하는 기본자세


  ○ 고객에 대한 기본매너인 인사를 철저히 하며 예를 다하겠습니다.


  ○ 고객께서 전화를 주시면 벨소리가 3번 울리기 전에 받겠으며 소속과 이름을 정확히 밝히겠습니다.


  ○ 방문이나 전화통화시 항상 상냥하고 친절히 응대하겠습니다.


  ○ 항상 복장을 단정히 하며 명찰을 패용하겠습니다.


  ○ 이용할 장소에 대하여 시설의 보호와 유지에 최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리정돈, 청결, 장레식장 지침 및 규정)


  ○ 모든 서비스는 친절, 신속, 정확, 공정하게 제공하겠습니다.


◇ 장례식장 현장 서비스


  ○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장례식 전반에 대하여 상세한 내용을 안내하겠으며 상담을 통하여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계약서의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빠짐없이 이행토록 하겠습니다.


  ○ 장례식장 이용기간 상가별로 담당자를 지정하여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장례절차와 의식은 상주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겠습니다.


  ○ 장지나 화장장을 이용할 경우 필요한 행정지원 <사망진단서 발급, 화장신고서류, 매장시사용신고 등>

     을 대행해 드리겠습니다.


  ○ 장의차 운전기사 등이 팁, 웃돈 등을 요구하는 부조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하겠습니다.


  ○ 장의차 업체 등 협력사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신속, 정확, 안전한 운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조관련 법규내용(장례식장에서 제재를 가할 때)


  ○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7조 2항(의례식장의 종류)


  ○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25조 1항(장례식장 영업) 장례의식을 행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것


  ○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0조 2항(임대료, 수수료 신고)

     장례식장 영업 ․ 시체의 안치료, 빈소임대료, 장례예식실 임대료


  ○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25조 3항(임대료, 수수료, 장례용품 가격표 게시)


  ○ 공정거래위원회 표준약관 제29호(2001. 12. 14) 제7조 3항(사업자의 의무) (끼워 팔기금지) 사업자 및

      그 종업원을 이용자에게 계약서에서 정한 이용료 이외의 일체의 금품이나 물품을 요구하지 않으며,

      사업자가 제공하는 장례용품의 사용을 강제하지 아니합니 다.(표준약관은 장례식장 업자의 의무사항임) 


  ○ 「가정의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조의 장례식장 시설 기준은

     1. 시체 안치 냉장시설  2. 예식실  3. 빈소  4.화장실  5. 주차시설

     6. 기타 건축법, 소방법 등 관계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할 것


      결혼식장 이용시 드레스를 대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장례식장도 유사한 서비스 제공(끼워 팔기 금지)

장 례 절 차

1. 임종전 준비 및 대처방안(수용단계)


  ○ 당황하지 않도록 위로하고 가족을 안심시킬 것.


  ○ 죽음의 심리 5단계를 파악하여(부정, 분노, 타협, 포기, 수용의 5단계)


  ○ 가족들이 잘못을 후회하고 고백토록 한다.(이야기)


  ○ 환자의 손과 몸, 이불 등을 만져 관심을 가져준다.


  ○ 죽음 전 환자에게 불안을 없애 주어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한다.


  ○ 종교인일 경우 성가, 찬송가, 예불, 기도로서 환자의 마음을 안심시켜 주어야 한다.

     (해당교회, 사찰 등 연락)


  ○ 임종 마지막 단계에서는 귀가 열려 있어 환자 가까이에서는 나쁜 이야기나 듣기 싫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 유족을은 임종에 대비한 준비를 해야한다.

    -준비물 : 회원증서

              주민등록증

              가족 및 친구들 연락 전화번호부

               영정사진 액자

               종교 관계자


  ○ 가까운 가족들에게 연락하여 마지막 고인의 얼굴을 보게 한다. 또는 고인이 보고 싶어 하던 사람이나

      가족을 모시게 한다.


  ○ 환자의 곁을 떠나지 않아야 한다.


  ○ 가족이 흐느끼거나 울음소리 등은 환자의 마음을 불안하게 함으로 삼가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말을 할 수 있는 경우 가족이 모두 모인 장소에서 유언하도록 하고 기록과 녹음을 해둔다.

2. 임종(臨終)시 대처방안


  ○ 임종직후 30분 이내는 고인의 귀가 열려 있어 이야기를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하나님 곁으로 등 부담

      없고  평안한 이야기나 성가, 찬송가, 기도 등으로 고인을 위로한다).


  ○ 가족들이 고인에게 잘못을 후회하고 용서하도록 고백한다.


  ○ 방안에 온기가 있을 경우 S/W를 off시키고 창문을 열어 찬 공기가 들어오도록 환기시켜야 한다.


  ○ 어린이의 출입을 제한해야 한다(세균 등).


  ○ 회사 장례지원단에 연락하고 장례식장의 운구차가 도착할 때까지 기다린다.


  ○ 기다리는 동안 가족들에게 연락한다.


  ○ 임종 전에 준비한 준비물을 꼼꼼히 챙겨 운구차에 옮겨 실어아 한다.


  ○ 운구차에 이송해 병원의 경우 응급실로 이동해 사망진단서(확인)를 발급받도록 한다.


  ○ 응급실에서 사망확인 후 장례식장 안치실로 안내한다.


  ○ 안치실에서는 입고 있던 옷을 벗기고 몸을 깨끗이 닦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 입힌다.


  ○ 옷을 입은 다음 칠성판을 이용 몸(손, 발 등)을 바르게 한 후 칠성판에 4등분하여 움직이지 않게

     묶어 놓는다.


   ◈가정에서 장례를 치를 경우


     ○ 수시도구 및 장비를 지참하여 현장으로 출동한다.


     ○ 수시를 실시하기 전 의사진단을 제일 먼저 받아야 한다.


     ○ 병풍을 가린 후 제단을 마련해 준다.


     ○ 조등을 달고 근조안내판(종이)을 부착한다.

 

 

3. 장례지도사가 행하여야 할 내용과 순서(행동요령)


* 임종 전 → 임종 → 장례식장 → 2박 3일 → 종료

 

사망 전

절차 및 장소

장례서비스 내용

  - 환    자 -

○ 숨을 가삐 쉰다.

○ 말을 할 수 없다.

○ 얼굴이 굳어지기 시작한다.

○ 손과 발이 굳어지기 시작한다.

   - 말을 할 수 있으면 유언 등을 하게 한다.

○ 눈동자가 가운데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 몸이 점점 차가워진다.

  - 가    족 -

○ 전화번호부 및 영정사진, 주민등록증 등을 준비한다.

○ 실내 방을 깨끗이 치운다.

○ 실내 온도가 높으면 낮게 해준다.

○ 가까운 친척들에게 연락을 한다.

○ 가족들만 있는 곳에서 임종을 맞도록 한다.

○ 종교를 가지고 있으면 예불, 성가, 찬송가, 기도 등으로 고인이 편안히

    가시도록 해준다.

○ 임종 전에는 환자의 귀가 열려 있으니 이야기를 할 때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이야기한다.

○ 회사콜센터에 미리 연락해 둔다.

○ 장례 등에 관한 문제를 환자 방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의논한다.

 

첫째 날

임종

(臨終)


(자택/병원)

  - 가    족 -

○ 회사콜센터에 즉시 연락한다.

  - 콜 센 터 -

○ 해당지역 의전본부 장례지원단으로 즉각 출동조치 한다.

    (유족 전화번호, 주소, 공제증서번호 등)

○ 장례식장 호실 확인 후

    화원에 연락 화환을 장례식장에 납품케한다.

    (회사장 명의, 회사마크)

  - 장례지도사 -

○ 유족에게 연락해 우선 안심시킨다.

○ 장례식장(자택)을 문의 한다

    깨끗한 속옷으로 갈아입히고 대기토록 한다.

○ 장례식장에서 앰블런스를 보낼 테니 액자, 깨끗한 속옷, 영전사진, 주민

    등록증, 공제증서 등을 지참하고 고인과 함께 운구차로 병원 응급실로

    올 것을 통보한다.

     * 사망진단서 발급 확인할 것

○ 해당 장례식장에 연락 빈소를 준비케 한다.

○ 장례지도사는 2명 1조 장례식장(응급실) 현장에 유족보다 먼저 도착한다.

   *복장, 명찰, 상중표지판, 양초, 부의록, 수시포, 칠성판, 수시용품 등 지참

○ 현장 도착 시 자기소개와 함께 슬픔을 함께하며 장례가 끝나는 기간 동

    안 유족을 좁는데 최선을 다한다.

     (이때부터 호상(護喪)의 역할이 시작한다.)

장례식장

안치실에서

(수시)

○ 응급실에서 사망을 확인 한 다음 안치실(염습실)로 고인을 모신다.

○ 안치실에서 수시를 한 다음 장례식장 사무실로 안내한다.

     * 수시의 순서는 참고자료와 동일하다.

○ 장례식장 사용(이용)에 대한 계약을 체결토록 도와준다.

○ 장례식장 이용 시 식당, 매점 등의 이용방법을 상세히 안내해준다.

○ 회사 장례지원단과 장례식장과의 업무 구분에 대한 내용 등을 유족에게

    설명해준다.

○ 화장, 매장 등에 대하여 유족에게 문의한다.

○ 장례식장과 회사 장례지원단은 고인과 유족에 대한 인적사항을 작성해

    둔다.  



빈소

(殯所)

○ 먼저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도록 한다.

○ 제단 영정사진에 액자리본을 부착하고 단상에 올려 둔 다음 지방을 붙이

    고, 양초와 향을 준비한다.

○ 맏상주가 양초 2개소에 불을 붙이게 하고 향에 불을 붙여 향꽂이에 꼽도

    록 한다. (이때 가족 전체가 다 모여 2배를 한다.)

○ 부의록과 사인펜을 접수대에 비치한다.

○ 가족들과 함께 모여 앉아 장례에 대한 준비 및 절차에 대해서 소개해

    주며 장례지도사가 해야 할 업무내용을 소개한다.

    (1일 8시간, 장지까지 성실히 장례마무리)

○ 가족간에 장례절차나 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 하도록 한다.

   (매장, 화장, 입관시간, 발인시간, 묘지 업무내용과 화장장예약 봉안당 등)

    * 가족간, 지방간, 지역간 절차가 모두 다를 수 있으므로 장례지도사는

     이에 반드시 응해야 한다(유족).

○ 가족간의 장례절차 논의 등이 다 끝난 다음 외부인으로서는 맨 처음 고

    인에게 절을 올려야 한다.

    (이때 화환조치 완료토록 한다.)

○ 장례지도사는 준비해간 상중(喪中)표지판을 가족들에게 건내 줘(장례식장      호실, 전화번호기재)입구에 부착토록 한다(필요량).

○ 유족들이 안정을 되찾고 장례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친 다음 콜센터로

    조치결과를 보고한다.

     * 장례식장명, 호실, 유가족 인적사항, 기타 등

○ 사망진단서 발급여부를 확인한다.

○ 가족들이 이용할 매점 식당위치 및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준다.

○ 종교인일 경우 교회나 절에 연락토록 한다.

○ 빈소 앞에 상가안내 표지판을 부착해 준다.

○ 장례식장 이용에 대한 안내(금연 등)를 해준다.

○ 상식 등 제사음식에 대해 상의한다.

○ 장례식장의 위치 안내도를 접수대에 비치해 둔다.

○ 남자 상주들에게는 상주완장을 착용케 한다.

    (원래 입관 후에 착용하지만 첫째 날부터 문상객을 받기 때문에 상주표시

     인 완장을 착용한다.)

○ 장의차량을 조치한다.

○ 화장일 경우 화장장 예약을 해둔다.

○ 장례용품 일체를 준비해 둔다(입관기관).

○ 장례식장 담당자(사무장 등)에게 이용협조를 구한다.

○ 퇴근 시에는 가족에게 알리고 고인에게 절을 한 다음 퇴근한다.

    * 첫째 날은 유족이 장례절차를 모르기 때문에 또 경황이 없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장례식장에 유족과 함께 머물러 있어야 한다.

장례식장 당직자에게도 유족의 식장이용에 대한 협조를 부탁하고 퇴근한다.

둘째 날

입    관

○ 아침출근과 동시 단정한 복장으로 가족들에게 먼저 인사한다.

○ 가족인사 후 고인에게 절을 한다(빈소).

    * 이때 상주와의 맞절은 하지 않아도 된다.

○ 밤사이에 있었던 불만사항,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체크하여 즉시 처리

    해준다.

○ 장례용품의 준비여부를 확인한다.

준비한 장례용품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하고(재질, 종류, 영정글씨), 수의는

    한 가지씩 내용물을 확인해 둔다.

○ 가족들에게 염습 전 되도록이면 많은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인을

    보내도록 연락해야 한다.

    * 이때 어린이의 염습실 출입을 삼가며 종교인들이 참관 시에는 종교의

      식에 맞는 절차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도와준다.

○ 염습 10분전에 가족에게 통보해 준비토록 한다.

○ 장례지도사는 관에 한지를 깔고, 수의를 펼친 다음 고인을 시체 냉장고

    에 조심스럽게 염습대 위로 모신다.(위생복 착용)

○ 염습은 별첨내용대로 실시한다.

○ 염습이 끝난 다음, 상복을 갈아입고 성복제를 하도록 한다.

    * 이때 장례지도사는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근부복장 차림)

-주의사항-

    * 감사의 표시로 유족이 주는 팁(수고료)을 받지 않는다.

    * 음식을 먹지 않는다(수고했다 등).

      - 부득이 권할 때는 먹지 않는 것도 예의가 아닐 수 있으며 적의

        판단한다.(간단한 음료정도)

    * 과음, 흡연, 조문객과 어울려 화투 등은 절대해서 안 된다.

○ 둘째 날은 조문객이 많이 찾기 때문에 음식준비를 미리 해두도록 한다.

○ 입관 후 2시간 정도 대기하고 있으면서 3일째 업무 준비를 체크한다.

○ 수의박스 → 유품함으로 제기 셋트를 넣어 별도 보관 관리한다.

◎체크리스트◎

    * 장의버스 배차시간 확인

    * 출상 당일시간표 작성(유족상의)

    * 출상 시 남은 물건 장지(화장장)까지 지참토록 안내

    * 장례식장과의 거래명세서 내용과 금액

    * 발인제 상 준비 문제(유족상의)

    * 묘지작업 및 식사문제(협의)

    * 지참해야 할 물품 사전점검

      - 화장의 경우(초, 향, 횡대, 향로, 촛대, 납골함 등)

    * 선두차를 지정하고 운전자는 잠을 편히 자도록 한다.

    * 영정액자 모실 사람을 미리 정해 둔다.

    * 개인묘지의 경우 잔디, 포크레인, 석물(石物)회사 등과 긴밀한 협조를

      구하고 정해진 시간대에 작업이 이뤄지도록 조치한다.

    * 퇴근 시 첫째 날과 같은 인사

셋째 날

출    상

○ 발인시간에 맞춰 장의차량을 조치한다.

○ 상주와 고인에게 예를 갖춘다(재배, 목례 등).

○ 장례비용을 정산해야 하며 내용과 영수증을 받아 확인하고 상주에게

    제시한다.

○ 근조표지판을 차량 뒤편에 붙이고 선두차에 리본을 X자로 부착한다.

○ 횡대, 양초, 향, 향로, 촛대, 화환을 미리 장의차나 선두차에 탑재한다.

○ 조문객들로부터 보내온 조화는 잘 보이게 정렬하고 주위를 깨끗이 한다.

○ 상주에게 남아있던 음식, 주류, 음료 등을 장의차에 싣도록 안내해 준다

○ 장례식장(빈소, 접객실, 복도 등)을 정리해 준다.

○ 운구용 장갑을 지급한다.

○ 가족들이 빈소에서 고인을 생각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가족끼리 이야기

    할 수 있는 약 20분 정도의 시간을 주어야 한다.

     * 이 때 빈소에서 발인제를 지낼 수 있다.

○ 고인을 모시고 나가기 위해 영정사진을 선두로 가족이 뒤를 따라 안치실

    로 향하도록 안내한다.

○ 관을 들 때는 6명이 가장 좋으며 무거운 관일 때는 8명이, 가벼운 관일

    때는 4명도 괜찮다.

장의버스에 도착해 운전기사의 안내를 받아 고인을 정중히 모신다(기사인사)

     * 이때 운전기사는 횡대를 챙겨야 한다.

○ 고인을 정중히 모신 다음 발인제 등을 지낼 수 있다.

○ 장의버스 고인안치 장소 옆 부분이나 뒤에 상주들이 탑승해 고인을 모시

    고 가도록 안내해 준다.(고인 앞좌석 조문객, 교인 등 탑승)

- 상여차 이용시 -

     * 상여차 앞좌석은 상주가 탑승한다.

     * 색이 화려하지 않은 관광버스도 무난하다.

○ 영정사진을 들고 있는 가족은 선두차의 맨 앞좌석에 탑승한다.

     * 순서 : 영정사진 → 고인 → 가족 등

○ 운전기사는 인사와 함께 안전운행을 한다.

○ 화장장 또는 장지에 도착

- 화장장(火葬場) -

(사망진단서, 화장신청서, 유족 주민등록증 지참)

○ 화장장에 도착 후 초와 향에 불이 붙이도록 한다.

화장시간은 약 100분~110분이 소요되므로 시간에 따라 점심 등을 할수있다.

○ 화장하는 시간에는 유족들이 식사 등으로 자리를 뜨지 않도록 사전 안

    내한다.

○ 화장이 끝난 다음 준비된 납골함을 봉안당으로 모신다.

    (기사는 인사하고 팁을 받지 않도록 한다.)

○ 봉안당에 고인을 모신 후 집으로 돌아갈 때는 화환은 영정사진 옆에 두도

    록 하고 가족 댁까지 함께 간다.

○ 가족들에게 미진한 부분, 잘못된 점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실수를 반복하

    지 않도록 한다.(설문조사 가능, 수고료 사절)

출    상

- 장지(공원묘지) -

○ 장의차량이 장지에 도착하면 고인을 운구토록 안내한다.

○ 공원의 경우 공원담당자의 협조나 지시에 따른다.

○ 횡대, 촛대, 향로, 향, 초 등을 묘지로 운반한다.

○ 모든 작업은 묘지에서 시행하고 작업이 끝난다.

○ 집으로 돌아와서는 영정사진 옆 조화를 운반해 주고 가족들에게 미진한

    부분, 잘못된 점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한다.

    (설문조사 병행가능, 수고료 사절)

- 장지(개인묘지) -

○ 장례식장에서 장지로 출발 전 포크레인기사, 석물회사에 연락해 작업준비

    를 미리 확인해 둔다.

○ 장지도착 후 고인을 모시고 묘지로 출발토록 안내한다.

    (이때 영정사진 맨 앞 출발).

○ 장례지도사는 횡대, 촛대, 초, 향, 향로 등을 가지고 고인의 뒤를 따른다.

○ 가족에 따라 평토제를 지내게 한다.

○ 하관 후 봉분 작업을 한다.

○ 비석, 작업비 등은 직접 업체와 계산하도록 한다.

○ 중식 후 유족자택으로 돌아온다.

장의차가 자택에 도착하면 영정사진 옆에 조화(난)를 사진 옆에 두고 나온다.

○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 2박 3일의 장례행사 내용을 장례지원단 중앙본부에 업무 보고한다.

    * 또한 업무 수행 중 잘 모르는 부분이나 문제 발생 시 즉시 장례지원단

      에 보고한 후 처리토록 한다.

시간 여유가 있을 경우 가족을 도울 수 있는 일

○ 사망진단서를 발급 받아준다.

○ 전화번호부에 전화를 걸어 상갓집을 알린다.

○ 기타 상주가 요구하는 일

○ 야간 조문객 대비 음식물을 미리 준비케 한다.

    -자리를 비울 경우 연락을 주시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한 후 연락 전화

     번호를 준다.

○ 관 운구 시 도루미로서 역할을 한다.

○ 음식서빙, 신발 정리

○ 조문객 안내

○ 빈소ㅡ 접객실 정리정돈 청소



4. 장례식장에서 장례지도사가 알아야 할 행동내용

절    차

상세 SERVICE(행동) 내용

사망(임종)

가정, 병원에서

운구

○ 유족으로부터 사망 통보를 받는다.

○ 고인의 인적사항, 공제계약사항 등을 확인한다.

○ 영정사진, 액자, 주민등록증, 기타 물품, 친 ․ 인척 전화번호부 등을 준

    비하고 대기토록 통보한다.

○ 앰블런스가 상가에 도착하여 들것을 들고 가정을 방문 유족과 상의하고

    고인을 운구차에 모신다.

○ 안치대에 고인을 모시고 병원응급실에 도착한다.

○ 응급실에서 사망진단이 확인된 뒤(의사확인)

○ 장례식장에 도착한다.

장례식장 도착

안치실에서

수시

○ 장례식장의 안치실로 고인을 모신다.

○ 고인이 임종한지 30분~1시간이 지났다면 즉시 입고 있던 옷을 벗기고

    알코올로 몸을 깨끗이 닦은 다음 명의로 갈아 입힌다.

○ 명의로 갈아입힌 고인을 칠성판에 모시고 4개소(어깨, 허리, 허벅지,

    발목)을 묶어 시체냉장고에 안치한다.

○ 안치후 시체냉장고 앞면에 성명, 연령, 성별, 임종시간 등을 기재해 부

    착한다.

○ 시체냉장고의 온도(2°~4°)를 확인한다.

     * 이때 근무자의 복장은 위생복장과 위생장갑을 사용한다.

사무실에서 안내 실시

빈소차림

○ 고인의 가족들에게 정중히 인사를 표한 후 장례에 대한 상담과 계약서

    를 작성하되

○ 먼저 장례식장에서 제공되는 모근 서비스 내용을 말씀드린다.

○ 이때 유족(조문객)들이 협조해야 할 사항도 당부한다.

○ 영정사진과 향, 초 등은 상담시간에 타직원을 하여금 설치토록 하고

○ 부의록, 상가표지판, 돗자리 등을 제공하여 유족으로 하여금 먼저 고인

    에게 인사하도록 한다.

○ 일반전화가 없을 경우 전화국에 연락 긴급전화를 개통토록 한다.

     * 이때 전화국번을 유족에게 알려주며 요금의 징수 방법도 설명한다.

○ 제단용 조화 주문 또는 상의한다.

상담 및

계약서 작성

○ 설명을 통하여 계약서를 작성한다.

○ 상담내용은 장의용품, 장지, 사망진단서, 매장의 방법, 종교별 등 자세한

    내용을 양식에 의거 작성한다.

○ 이때 모든 상담은 카달로그, 물품가격표, 전시품 등을 통하여 고객이 이

    해하기 쉽도록 고려해야 한다.

○ 장례방법과 내용은 가족들과 상의해야 될 경우 성급히 용품 등을 정하지

    않아야한다.

○ 금연지역임을 유족에게 꼭 알려야 한다.

절    차

상세 SERVICE(행동) 내용

고객 인사

○ 사무장 등 책임 근무자는 빈소에 까지 찾아가 제가 담당자 누구입니다.

    계시는 동안 불편 없이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고객가족 전체가 있는 데에서 화장실, 휴게실, 위치, 접객실, 식당, 편의

    점, 등을 이용하는 방법과 요령 등을 설명해 준다.

○ 기독교인이 아니면 상차림 등을 상의 한다.

○ 남자 상주들에게 상주표시의 완장을 착용토록 해준다.

빈소 및

현황판 정리

○ 빈소와 현관 입구 현황판에 성명, 연령, 성별, 주소, 종교, 임종, 입관,

    발인시간, 장지 등을 적어 조문객들이 찾기 쉽게 한다.

빈      소

○ 유족 및 지인 등에게 전화연락 한다.

상담내용

재확인

○ 상주 모두가 도착했을 경우 장례방법, 물품구입, 조문객의 수, 장지의

    선택, 사망진단서 발급 여부 등을 재확인한다.

○ 모든 내용의 확인이 끝났을 경우 모든 물품 및 내용에 대하여 즉시 처

    리한다.(화장신고, 배차신청, 물품주문, 사망진단서, 주민등록등본, 입관

    시간, 출관시간, 장지 등)

당일 퇴근시간

○ 빈소 당번이 퇴근할 경우 빈소를 찾아 퇴근함을 알리고 불편한 일은

    “숙직자가 있으니 연락주시면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라고 인사하고

○ 고인 가족에게 정중히 인사하고 퇴근한다.

     * 이때의 복장은 근무복이어야 한다.

○ 혹시라도 빠진 사항, 잘 모르는 내용이 없는지 물어보고 처리해야 한다.

식당 근무자

○ 상식 등을 빠뜨리지 않고 차려야 하며 조문객의 수를 예상해 가족과 상

    의 후 미리 준비 해 두어야 한다.

     * 인사와 복장은 근무수칙에 의한다.

매점 근무자

○ 조문객수 등을 가족과 상의하고 상품 구매 내용과 금액 등을 협의한다.

     * 인사와 복장은 근무수칙에 의한다.

둘째 날

아침인사 및

확인

○ 당번 근무자는 빈소를 찾아 유족들에게 정중히 인사를 한 후 어제 밤

    사이에 있었던 불만사항, 애로사항 등을 체크하여 즉시 처리토록 한다.

○ 입관시관과 매장방법에 대해서 시관과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 이때 제사상(성복제)을 확인해야 한다.

입 관 시 간

○ 입관 전에는 사망진단서를 반드시 확인한다.

○ 입관시간에는 사전 입관준비 후 당번이 빈소를 찾아 유족을 모시고 입

    관실로 안내한다.

○ 입관은 가족의 선택에 따르도록 한다.

○ 입관은 염습순서와 염습실 안전수칙 등을 적용하여 처리한다.

○ 입관 후 여자 상복을 입도록 한다.

절    차

상세 SERVICE(행동) 내용

입관 후(오후)

○ 빈소를 찾아 애로사항 등을 당번 근무자가 확인해야한다.

둘째 날

퇴근 시

○ 당번 근무자는 빈소를 찾아 유족과 상의 출상 당일 시간표를 작성해 주

    어야 한다.

○ 퇴근 시 출장 때 필요한 모든 내용에 대하여 준비토록 사전 통보를 해야

    한다.

○ 발인제 상 준비를 확인한다.

셋째 날 아침

○ 식장, 매점, 식당 등의 정산을 미리 한다.

○ 근무자는 시간표에 맞춰 유족들이 스스로 행동하도록 한다.

○ 서류 등 모든 준비물 등을 유족 스스로 준비하고 확인토록 해야 한다.

    (횡대, 양초, 촛대, 향로, 향)

○ 근무자는 출상 1시간 전 장의차 회사에 출발여부를 확인한다.

○ 선두 자동차의 리본을 근무자가 메어 주어야 한다.

○ 조화는 꽃집에 연락하여 철거해야 한다.

사체를 인계할 때는 유가족 한 분에게 이상 유무를 확인시킨다.(명정 등)

출      상

○ 당번 근무자가 빈소를 찾아 영정사진을 모시고 유족이 뒤따라 안치실로

    올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

관의 상, 하는(일반 천주교 등 다를 수 있음) 가족의 뜻에 따르도록 한다.

○ 운구가 시작되면 유족이 운구 뒤를 따르도록 하고 길안내를 해야 한다.

○ 장의차 운전기사는 관 문을 열어 두고 고인을 기다렸다 천천히(앞, 뒤

    구분하여) 모셔야 한다.

○ 발인제는 될 수 있으면 빈소에서 지내도록 한다.

○ 발인제 또는 고인을 관통에 모셨으면 유족이 차에 오르도록 한다.

○ 영정사진을 선두차에 모신다.

장의버스에서

○ 출발 전 당번 또는 사무장, 근무자가 차에 올라 불편한 점이 없었는지

    최선을 다했으나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양해를 구하고 유족들에게 인사

    를 드린다.

○ 운전기사는 유족들에게 “안전하게 잘 모시겠으며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인사를 한다.

출      발

○ 단기전화를 단절시킨다.

○ 조화를 제거하고 정리정돈과 청소 실시

○ 향로, 촛대, 초 등을 정리한다.

○ 제단과 바닥, 부의함 등을 정리하고 S/W를 끈다.

○ 접객실의 청소를 실시한다.

○ 현황판과 빈소 안내표지를 제거한다.

5일 후

○ 장례에 대한 이용감사, 불편한 점 등 설문조사

1년 후

(1주기)

○ 1주기를 맞이해 가족에 연락 조전(弔電)과 향, 양초등 증정

5. 장례내용과 흐름도(가정 장례절차)


  1) 임    종

     가족들은 침착하게 병자에게 꼭 물어 둘 일이 있으면 내용을 간추려 대답하기 쉽게 묻고

     대답을 기록하며 가족은 직계 존 ․ 비속 및 특별한 친지에게 기별하고 병실에 모여 병자의 마지막

     운명을 지킨다. 어린이 출입은 삼가 하게 한다.


  2) 수    시

     운명하면 즉시 약솜으로 코와 귀를 막고 눈과 입을 다물게 한 후 시신 주위를 소독한 후,

     상황에 따라 깨끗한 솜으로 닦아 낸 다음 수세복을 갈아입히고, 병풍 및 가리개로 가리고 고인의

     사진을 모시고 촛불을 밝히며 향을 피운다.


  3) 발    상

     수시가 끝나면 가족은 검소한 옷으로 갈아입고 근신하며 애도한다.


  4) 상제 ․ 복인

    ○ 고인의 배우자가 직계 비속은 상제가 된다.

    ○ 주상은 장자가 되고 장자가 없을 경우에는 장손이 승중하여 주상이 된다. 상처한 경우 에는 남편이

       주상이 된다.

    ○ 복인의 범위는 팔촌 이내 친족으로 한다.


  5) 호    상

     상가에는 호상소를 마련하고 주상은 상례 경험이 많은 사람이나 신뢰 있는 장의업체에의뢰하여

     부고, 택일, 사망진단서, 장지, 사망신고, 매(화)장 신청을 주관하도록 하고 손님 받을 장소 및

     음식을 준비한다.(천막, 그릇, 상)


  6) 부    고

     장일과 장지가 결정되는 대로 호상은 가까운 친지 및 친족들에게 부고한다.


  7) 염습 ․ 입관

    ○ 운명 후 24시간이 지나면 직계가족이 모여 염습(습, 소렴, 대렴)한다.

    ○ 염습이 끝나면 대렴포(멧베)로 메질을 한 다음 시신을 들어 입관시키며 이때 시신이 흔들리지 않도록

       보공 등으로 공간을 메꾼다.

    ○ 입관 후 결관포로 결관한다.


  8) 영    좌

    ○ 입관 후에는 병풍이나 가리개로 가려 놓고 따로 정결한 위치에 영좌를 마련하고 고인의 사진을

       모신 다음 촛불을 밝히고 향을 피운다.

    ○ 영좌의 오른쪽에는 명정을 만들어 세운다.


  9) 명    정

     명정은 홍포에 흰색으로 “직함 ○○, 본관 ○○, 성명 ○○○의 구”라 쓰고 크기는 온폭에

     길이 2m 정도로 한다.


  10) 성    복

      입관이 끝나면 상제와 복인은 성복제를 지낸다.


  11) 상    복

      일반적으로 한복일 경우 바지, 저고리, 두루마기 혹은 검은 양복, 검은 넥타이를 하고가문에 따라 두건,

       지팡이, 짚신을 한다.

      (상복을 입는 기간을 당일까지 하되 상제의 상장은 탈상까지 한다.)

   

  12) 조    문

      상제는 성복이 끝나면 조문을 받는다.


  13) 발 인 제

     ○ 영구가 상가나 장례식장을 떠나기 직전에 행하는 제사로서 고인과 마지막 작별을 하는 의식이다.

     ○ 식순의 개식, 상주 및 상제들의 분향, 고인의 약력소개, 조객분향, 폐식의 순으로 한다.

     ○ 식순에 조사나 호상인사를 넣을 수도 있다.


       ■ 장례식순

          개식(호상) → 상주와 상제의 분향 → 고인의 약력 및 공적소개(친구) →

          헌화 및 분향(유지 또는 대표) → 추도사(대표) → 폐식(호상)


  14) 운    구

     ○ 운구는 영구차 또는 영구수레 혹은 상여로 운구한다.

     ○ 행렬을 지어 운구할 때는 사진 명정, 영구, 상제, 조객의 순으로 한다.


  15) 천    광

     ○ 천광은 깊이 1.5m 정도로 한다.(1m 이상)

     ○ 합장하는 경우에는 남좌여우(男左女右)로 한다.


  16) 하관 ․ 성분

     ○ 영구가 장지에 도착하면 묘역을 다시 살피고 곧 하관한다.

     ○ 하관 후 명정을 영구 위에 펴놓고 횡대를 덮은 다음 회격(灰隔)하고, 평토(平土)한다.

     ○ 평토가 끝나면 준비한 지석을 오른편 아래쪽에 묻고 성분(成墳)한다.


  17) 위 령 제

      성분이 끝나면 영좌를 분묘 앞에 옮겨 간소한 제수(祭需)를 진설하고 분향, 헌작(獻爵),

      독축(讀祝) 및 배례한다.


  18) 삼 우 제

      장례 후 3일째 되는 날에 첫 성묘를 하고 봉분이 잘되었는지 살피고, 간단한 제사를 올린다.


  19) 탈    상

     ○ 부모, 조부모와 배우자의 상기는 운명한 날로부터 100일로, 기타의 경우에는 장일까

        지로 한다.

     ○ 탈상제는 기제에 준한다.

6. 수시의 순서


     근무자는 가운과 위생장갑을 사용하며, 수시는 임종 후 30분~1시간 후에 실시하며 반드시

     사망진단서 발급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사체에 온기가 있거나, 30분~1시간 이내에는 육체는 죽었으나 맨 마지막까지 귀가 열려있어 주위에서

     하는 내용도 과학적으로 고인이 듣는다고 한다.


   ○ 30분~1시간 이후에 수시를 한다.

   ○ 머리를 낮은 베개로 반듯하게 괴고 되도록 동쪽으로 향하게 한다.

   ○ 수시를 할 때에는 고인이 입고 있던 옷이나 가운 등을 완전히 벗겨야 한다.

      (이 때 한지를 사용하여 가린다.)

   ○ 몸 상체부터 시작하여 하테로 내려오면서, 몸이 굳어지기 전 팔다리를 펴주면서 알코올

      솜으로 머리, 코, 눈, 귀, 입 속 등을 상세히 닦아야 한다.

   ○ 상체를 닦은 다음 손, 하체, 등, 발 부분을 닦고

   ○ 코와 귀를 솜으로 막아야 한다. (이때부터 몸 안에서 나쁜균이 나오기 시작함.)

   ○ 상, 하체의 몸을 닦았으면, 염습대 위를 알코올 솜으로 닦아 깨끗이 한다.

   ○ 명의<수시복>는 바지부터 입고 저고리를 입혀야 한다.

   ○ 명의를 입힌 다음 얼굴을 탈지면으로 가리고 어깨, 손목, 허벅지, 다리의 4등분을 한지로 묶어

       고정시킨다.   (한지로 얼굴 가리고 목턱을 받쳐 준다.)

   ○ 수세포로 시신을 덮고 수세포의 끝자락이 아래바닥으로 가게 해 펴지도록 한다.

   ○ 다시 칠성판과 고인을 냉장고 받침대에 안치 머리부분이 밖으로 향하도록 하여 모시도록 한다.

   ○ 장례지도사는 반드시 깨끗한 물에 손을 씻고 제단에 향로, 촛대 등을 놓고 촛불과 향을 피운다.

7. 염습의 순서(진행절차)


  1) 환경 및 조건 (염습실)

    ○ 염습실 내에는 환기 및 하수도의 배수시설이 되어 있어야 한다.

    ○ 적축물 관리 장소가 있어야 한다.

    ○ 조도는 높은 편(200Lux)이어야 하며, 참관하는 장소가 설치되어 있으면 좋다.


  2) 염습시의 준비 물품(준비물을 일일이 확인한다.)

    ○ 염습대(이동가능)                      ○ 물, 대접

    ○ 관대                                 ○ 염습대의 알코올 소독              

    ○ 사용물품보관 이동카                  ○ 냉장고의 고인(카운)을 모심. 

    ○ 수의를 펼쳐 놓을 수 있는 판          ○ 수의(남 ․ 여) 1착(멧베)

    ○ 알코올, 솜, 한지, 보공                ○ 요구하는 관(횡대 포함)

    ○ 소창, 관보, 명정                     

    ○ 가위, 자, 한지끈


  3) 장례지도사의 자세 및 복장

    ○ 장례지도사는 위생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 손등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 고인을 정중히 모시고, 가족의 숙연한 마음을 헤아려 조용하면서 조심스럽게 염습에

       임해야 한다.

    ○ 염습 전 고인 및 유족에 대한 인사 후 염습에 임한다.

    ○ 핸드폰 등을 끄도록 안내한다.

    ○ Tip을 받지 않으며 “성실히 모시겠습니다.”하고 인사말을 한다.


  4) 염습의 순서와 절차

    1. 염습대의 윗부분(바닥)을 알코올 솜으로 깨끗이 닦아 준다.

    2. 고인을 염습대 위에 정중히 모신다(얼굴을 가려야 함)

    3. 고인의 입고 있는 상의(명의)를 벗기고, 상체 부분을 가린 다음, 하의를 벗기고 하체

       부분을 흰종이 또는 수시포로 덮어 고인의 상, 하체 부분이 보이지 않게 해 준다.

    4. 머리를 높게 해 주기 위해서, 또는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베개를 머리에 고정시켜 준다.

    5. 상체 부분부터 하체로 내려가면서 머리, 입속, 콧속, 등 뒤, 손가락을 알콜 솜으로 깨끗이 닦아준다.

    6. 상체부분이 끝난 다음 하체의 몸을 알콜솜으로 닦아주되 방관, 발톱사이 등을 깨끗이닦아내고

        하체 부분을 기저귀로 채워준다.

    7. 수의는 하체부분부터 입혀야 하며 수의를 입히기 전 살갗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한지등으로 살갗을

       덮어 놓은 채 속옷부터 바지(치마)를 입혀야 한다.

       (이때 다리를 들어 올려야 한다.)

    8. 이때 바지끈을 묶어준다.

    9. 다음은 버선은 신기고 댓님 양쪽으로 묶어준다.(묶음의 요령은 바지 뒤 중앙에 선을 잡아 다리

        바깥으로 돌려 묶음과 매듭이 다리 안쪽으로 오게 한다.)

    10. 습신을 신기고 양쪽다리를 묶어 고정시켜 준다.

        10번까지는 하체부분의 옷 입히기 순서와 절차임.

    11. 먼저 손과 손목 부분이 보호되도록 한지로 쌓아 두고 손에 악수를 접어 매듭한다.

        (오랑사용 가능함)

    12. 입히기 편리하도록 속옷 포함 저고리를 입힌다.

    13. 두루마기를 입히고 속옷과 두루마기를 반듯이 해준다.

    14. 이때 두루마기 끝부분과 뒷부분은 하의와 바르게 맞추고 두루마기띠(도포띠, 원삼띠)를 매듭하되

         편리하고 편하게 또는 종교별로 다르게 매듭 할 수 있다.

        (매듭 끝부분은 짧고, 보기 좋게 하는 것이 좋다.)

    15. 얼굴과 귀, 콧속, 입속, 머리를 깨끗이 닦아주고 얼굴을 덮어 두었던 얼굴가리개를 걷어내고, 

         면모를 씌어 얼굴을 가린 채 면모와 턱받이를 한 다음, 턱 끈을 앞으로 하여흔들림 없이 묶어준다.

    16. 옷을 입히고 난후에는 어깨, 양 팔뚝, 허벅지, 발목부분을 4등분하여 시신을 바르게하고, 움직임이

         없이한다.

    17.준비된 관에 장매를 펼쳐 놓고 그 위에 지금을 깔아준다.

    18. 지금 위에 베개를 올려놓은 다음 고인을 3~4명이 함께 들어 관속으로 모신다.

    19. 고인을 모시고 4등분하여 모신 한지끈을 하체로부터 풀어 준다.

    20. 시신이 움직이지 않도록 관속의 구석진 곳을 보공으로 채워둬 흔들림이 없고, 충격

         에도 무리가 없도록 해 두어야 한다.

    21. 천금으로 덮고, 장매로 쌓아주고, 한지로 수의 옷이 보이지 않고 깨끗이 보이도록 해준다.

    22. 관 덮개를 관에 맞추어 덮어 둔 다음 명정과 한지를 올려놓고 관보로 관 전체를 덮어

         줌으로 염습을 끝낸다.


- 멧베 이용시 -


     ○ 멧베를 20자로서 7매듭할 수 있도록 일곱 가지로 잘라 내고 7매듭을 또 3갈래로 잘라낸다.(21갈래)

     ○ 상기 내용 16번 후에 사용하는 절차로서 염습대로 중심으로 고인 키보다 약 40㎝ 정도 넓게 해  

        바닥에 펴둔다.(머리부분 20㎝, 발부분 20㎝)

     ○ 펼쳐 놓은 멧베 위에 고인을 모시고 중앙부분에 윗부분부터 10번째 부분을 골라내 손목부분을 임시로

        묶은 다음 한지로 묶은 손목부분을 풀어낸다.

     ○ 묶음은 발부분부터 하며 때에 따라 편리한 부분부터 묶어 내려 가도 괜찮다. 묶음의  형태도

        장례식장별,  장례지도사별로 다양하고, 각양각색의 종류도 많으나 기본적으로는 몸 전체를 묶어

        빈틈이 보이지 않아야 하며 매듭의 중앙이 일직선이 되어야 한다.

     ○ 메듭의 마지막 매듭 부분은 보이지 않도록 매듭 중앙에 끝자락을 넣어 주어야 한다.


       *염습의 순선자 방법은 예법이나 정해진 순서가 없으며, 장례지도사의 편리한 방법에 따라 염습을 해도

        무방하다.


8. 장례식장에서 장례지도사가 알아야 할 각종 안전수칙


◇ 당부와 협조의 말씀


  장례식장은 고인의 넋을 기리는 숭고하고 엄숙한 자리입니다.

  경건한 장례식 진행을 위하여 다음 사항을 부탁드립니다.


  * 병원과 장례식장은 전 지역이 금연지역으로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인을 모시는 안치실은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으며, 입관 시간 외에는 시신을 다른

    장소로 옮길 수 없습니다.

  * 안치실 내에서 시행되는 염습과 입관 시에는 감염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허약한 분과 어린이는

    절대로 입실할 수 없습니다.
  * 장례 기간 중에는 중간 정산이나 개별정산을 하지 않고 발인 전일에 사무실에서 일괄 결산합니다.

  * 장례에 소요된 모든 비용의 영수증은 차후 상속세 및 보험처리 등의 증빙서류로 필요하므로 잘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 접객실을 추가로 사용할 경우에는 시가당 임대료만 부담하시고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 집에서 준비하는 일체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 시중 가격으로 정가 판매하고 있사오니 안심하고 맡겨

    주십시오.

  * 장지에서 필요한 제물, 식사도 포장하여 제공해 드리고 별도의 음식이 필요하신 경우에는

    사전 주문에 따라 만들어 드립니다.

  * 음식물에 의한 사고(불량식품, 식중독 등) 및 화재 예방을 위하여 화기를 이용한 일체의 조리행위를

    금합니다.

  * 장례기간 중 사용함 음료는 냉장고에 사전 비치하여 편리하게 드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용 후 남은 잔량은 반품하실 수 있습니다.)

  음식물 접대를 위한 장례 도우미가 필요하신분은 1시간 전에 사무실로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 주방, 보건, 위생, 환경(안전) 수칙


○ 모든 기물은 정리정돈(제 위치)되어 있어야 한다.

○ GAS 밸브는 항상 확인해야 하며 냄새가 나는지 보아야 한다.

○ 하수구(도)의 청소 및 오물제거는 1일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 칼 등 위험한 도구는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 머리에는 위생모자와 필요시 위생장갑 등을 착용해야한다.

○ 위생복을 항상 착용해야 하며 법에 규정된 교육을 필해야 한다.

○ 주방에는 소화기가 항상 비치되어 있어야 한다.

○ 바닥이 미끄럽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세균 등의 박멸을 위하여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 모든 부재료는 부패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모든 부재료는 입고된 순서부터 먼저 사용해야 한다.

○ 주방에서의 각종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수시로 환기시켜야 한다.

○ 모든 물품은 무거운 것은 아래에, 가벼운 것은 위 부분에 보관 관리해야 한다.

○ 모든 물품의 운반은 운반카를 이용해야 한다.

○ 주방 내에서는 금연을 해야 한다.

○ 주방에서 작업 중 장난을 해서는 안된다(잡담금지)

퇴근시에는 GAS밸브 잠금 상태, 정리정돈상태, 전기 S/W상태 등을 확인하고 퇴근해야한다.

○ 주방근무자는 손톱을 단정히 하고 반지를 끼지 않아야 한다.


◇ 시신 관리의 보건 ․ 위생 수칙


○ 냉장고는 항상 소독되어 있어야 한다.

○ 시신의 운구는 반드시 들것을 이용하여야 한다.

○ 시신의 운구 시 보이지 않고 흉하지 않게(가림) 정중히 모셔야 한다.

○ 시신이 도착 시 사망원인을 확인하고 입고 있던 옷, 가운 등을 벗기며 알코올 등으로 온몸을 깨끗이 한 후

    귀, 코, 입 등을 솜으로 막아야 한다.

깨끗한 몸에 명의를 입히고 향나무 베개를 사용하여 주변에 나쁜 균이 침범치 않도록 한다.

     (향나무베개 : 방향성, 방충성 효과)

○ 온몸을 반듯하게 묶고 시체 냉장고에 안치시킨다.

○ 시신이 도착 시 빈소의 호수에 맞게 안치시켜야 한다.

○ 안치를 시킨 후 시체냉장고를 가동시킨다.

○ 시체냉장고 앞면에 고인 표지판을 부착한다.

○ 유족에게 사체 안치 의뢰서를 서명하도록 한다.

○ 안치 의뢰 후 사체를 이동할 시 사체인도, 인수 확인서를 받는다.

○ 사망 원인이 결핵일 경우 특별 관리해야 하며 근무자가 몸에 상처가 있을시 감염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시신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 시체 냉장고에 시건장치를 해야 한다.

○ 안치실의 보거느 위생관리를 위해 벗겨낸 옷, 가운(피묻은 옷 등)은 안치실에서 즉시 제거해야 한다.

   (적출물 처리 규정에 의거).

○ 안치(염습)실은 항상 깨끗해야 하며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 시신을 취급 때는 규정된 위생복을 착용해야 한다.

○ 시신을 취급 후 근무자는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염습 및 안치실 보건, 위생(안전)수칙

  

  ▶ 안치실

   ○ 안치실의 시체냉장고는 사용하는 냉장고만 S/W를 가동토록 한다.

   사체가 안치된 냉장고는 1차 소독(6시간), 2차 소독(6시간)을 거쳐 3차 세척소독(30분)을

       한 뒤 다음 사체(시신)를 보관해야 한다.

   ○ 사체는 빈소별 냉장고 호수별로 맞추어서 보관해야 한다.

   ○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시 사체인수증을 받아야 한다.

   ○ 안치실에는 항상 소독약이 비치되어 있어야 한다.

   ○ CCTV는 24시간 계속 작동토록 해야 한다.

   ○ 사체 냉장고 가동 시 2~5℃유지를 확인해야 한다.


  ▶ 염습실

   ○ 항상 정리정돈, 청소 등이 잘되어 있어야 한다.

   ○ 염습하기 20분전에 도착하여 사용하게 될 용품의 이상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 장례지도사는 위생복(마스크, 장갑)을 꼭 착용해야 한다.

   ○ 사용한 위생복은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1인 1회 염습사용).

   ○ 염습실 내에서는 항상 정숙(고성금지)해야 한다.

   ○ 안치실과 염습실은 시신이 보관된 장소로 1일 3회 이상 시건장치 확인과 시체냉장고를

       확인해야 한다.

   ○ 염습시작 전 반드시 CCTV S/W를 작동하고 염습이 끝난 후 S/W를 꺼야 한다.

   ○ 염습실에서 나오는 감염성 적출물 등은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오니 폐기물 관리 요령에

       의거 허가된 업체에서 처리하도록 해야 한다.

   ○ 염습실은 3일에 1회씩 정기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 염습실은 7세 이내 어린이의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

   ○ 염습실 내에서는 금연을 해야 한다.

   ○ 수시, 염습 후 장례지도사는 손과 몸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 폐기물(적출물) 처리장소를 마련해 둔다.


9. 화장장 이용 및 절차(예 서울화장장)

구    분

절차 및 방법

예      약

운      송

접      수

○ 5일전부터 24시간 예약접수가능(상주)

    -3회차까지 접수가능(7:30, 10:30, 13:00)

○ 고인, 상주, 예약시간, 장례식장 상주 연락처

○ 예약시간, 예약번호 상주 통보(관리자)

○ 지참서류, 기타 준수사항 설명(관리자)

○ 화장시간 30분전까지 화장장 도착

○ 상주가 준비된 서류지참 접수실에 화장신청(유족)

    -사망확인서, 사체검안서, 검사지휘서(사고사인 경우), 주민등록등(초)본,

     사진,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및 국가유공자 증명서(해당될 경우)

    -소정의 신청서 양식 작성

○ 신청서, 지참서류 이상유무 확인(관리자)

    -개장인 경우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골 화장 가능

○ 화장료 징수 후 위패 지급(관리자)

 

운구 ․ 안치 

↓ 

휴      식 

↓ 

전      송 

 

○ 납골시 납골 신청(유족)

   도착순서에 의거 안치실까지 운구 후 안치하고 번호표 지급(관리자)

○ 안치 후 유족의 준수사항에 대한 안내(관리자)

○ 식당, 대기실에서 대기(유족)

○ 화장 시간대에 방송 후 유족 입회하에 안치실에서 전송(유족)

수숩 ․ 참관

○ 번호표와 시신의 확인(관리자)

○ 전송후에 상주만 남고 유족은 식당, 대기실에서 휴식(유족)

○ 화장 후 출로시 분골실로 이동 분골 입회(유족)

○ 유골 수습 후 분골실로 이동 분골 입회(유족)

○ 영정을 들고 상주가 앞쪽에서 자연스럽게 입회(유족)

봉      송

안      치

○ 영정을 앞세우고 유골을 양손에 들고 납골당으로 이동(유족)

    (영정과 유골을 장의차량 앞쪽에 모시고 이동)

○ 납골당에 도착하여 안내를 받아 지정된 납골함에 안치

    단, 사설 납골당의 경우 유족별로 구입한 납골당으로 근친가족만 출발



10. 지역별 하관식 특징(매뉴얼)

경기권

(충청권)

○ 탈관

    광중 옆으로 관을 옮긴 후 관 뚜껑을 버리고 광중에 고인만 모신다.

    광중 옆은 고운 흙으로 채운 뒤 횡대를 덮고 3번째 횡대를 걷어 청실 홍실

    (폐백)을 올린다. 그리고 명정을 깔고 취토를 한다. 취토 다음으로 흙을 덮

    고 달고를 3번 정도 한 뒤 봉분을 다하고 평토제를 지내면 장례행사는 끝

    이 난다.

○ 매장

    광중에 관을 내려놓고 명정과 그위에 한지를 덮은 뒤 횡대를 세로로 놓아

    서 광중 옆을 흙으로 채우고 횡대걸이를 만든다. 다시 횡대와 한지를 걷어

    명정이 나오면 횡대를 가로로 덮고 위에서 3번째 횡대를 들어 청실 홍실을

    넣은 뒤 횡대를 덮는다. 이후 취토를 하고 달고를 3번 정도 한 뒤 봉분을

    다하고 평토제를 지내면 장례행사는 끝이 난다.

충청권

  충청도는 뫼관을 깊이 파는 경향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탈관이면서 횡대를 이

  용하지 않고 아울러 달금질 또한 하지 않는 특색이 있다.

강원권

  강원도 중부권은 악산이 탓에 돌이 많아 하관시 모래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

  고 달금질 할 때에는 온몸을 던져 밟는 특색이 있다.

영남권

  석관에 목관을 넣은 후 석관과 목관 사이를 흙으로 채우고 목관 뚜껑을 열어

  보공을 빼낸 후 고운 모래로 목관을 채운 뒤 청실, 홍실, 운아를 넣고 목관

  뚜껑을 닫는다. 석관 뚜껑을 닫을 만큼 모래로 채워 뚜껑을 닫고 이후 절차

  는 일반적으로 진행한다.

호남권

  뫼관을 얇게 하여 장사지낸 뒤 3~4년 후에 다시 유골만 이장하여 본 장례를

  지내는 경향이 있다.(전통장례)


※상기 지역별 하관식 특징은 일부 상가의 보편적인 관례일 뿐 상가에 따라 이와 다른 하관

   의식이 얼마든지 가능함.

일불사 추모공원 분양본부 홈페이지http://www.ilbulsa.net/

'장례지식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좁은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사후관리 어려움의 해소  (0) 2009.01.01
우리나라의 장묘 관습  (0) 2009.01.01
영국의 장례문화  (0) 2009.01.01
홍콩의 장례문화  (0) 2009.01.01
프랑스의 장례문화  (0) 200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