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지식정보

풍수지리에 근거한 배산임수,자좌오향 일불사 추모공원

동 아 2008. 12. 25. 13:06

 배산임수의 원칙

 

주택이나 건물의 배치는 배산임수의 원칙에 맞아야 한다.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배치이다.


건물 뒷면을 높은 곳에, 전면(마당)을  낮은 곳으로  향하도록 배치하는 것이다.
이는 자연 즉 산에 안기우는 것이다. 마치 할머니가 손자를 무릎에 앉혀 키우는 것과 같다.


배산임수를 역행하여 배수임산(背水臨山)으로 건축하면 계급이나 신분이 낮은 

사람이 윗 사람을 꺾고 오르게 되는 하극상을 초래하게 되어 흉가가 된다.


 지반(地盤)의 경사도 Q각도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이는 자연지형(自然地形)을 

기준으로 한다.  


Q의 각도 즉 지반의 경사도가 적으면 적을수록 하극상의 정도 또한 적거나 미약하다. 
아들딸들이 부모 말을 듣지 않거나 아내가 가장의 의견을 무시하게 된다.


지반의 경사도가 크면 클수록 하극상도 비례하여 크고 심각하다.
산의 품에 안겨야 하는 것 즉 산을 등지는 것이 순리이며, 산을 바라보고 대적하면,  
순리에 역행하여 재앙을 부르게 된다.

 명당(明堂)
양택(陽宅)인 경우에는 주건물(主建物)의 전방이고, 음택(陰宅)인 경우에는 묘소와 안산(案山)사이, 좌청룡(左靑龍)과 우백호(右白虎)가 둘러싸인 공간이다. 보통 묘소 앞에 있는 논이나 밭을 말하며, 주택의 마당과 같은 곳이다. 명당은 평탄원만(平坦圓滿)해야 좋은데, 만약 명당(마당)이 기울어져 경사가 지거나, 폭이 좁거나 너무 넓어도 혈장이 불안정해 보이고 균형을 잃는다. 명당 하나만 보고도 혈의 역량을 판단 할만 큼, 명당이 혈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명당은 크게는 내명당(內明堂)과 외명당(外明堂)으로 구분하며, 더 세분(細分)한다면, 소명당(小明堂), 내명당(內明堂), 중명당(中明堂), 외명당(外明堂)으로도 구분된다. 내명당은 무덤이나, 건물의 바로 앞을 말하고, 외명당은 내명당 밖에 있는 넓고 평탄한 곳을 말한다. 내명당은 임금이 신하들의 조회(朝會)를 받는 정전(正殿)앞의 명당을 상징하고, 외명당은 곡식 창고를 뜻하여, 넓고도 앞이 활짝 트인 것을 좋은 것으로 본다. 이 모든것을 갖춘곳이 바로 서대산 일불사 일리지움이다...

일불사 추모공원 분양본부 홈페이지http://www.ilbulsa.net/

'장례지식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의 장례문화  (0) 2009.01.01
화장,개장(이장)납골절차,  (0) 2009.01.01
스님에게 빗 팔기   (0) 2008.12.17
왜 제사는 4대까지 지낼까 ?  (0) 2008.04.25
장묘비용 얼마나 드나  (0) 2008.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