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

한국의 대통령은 이미 박근혜였다

동 아 2010. 6. 30. 18:00

한국의 대통령은 이미 박근혜였다
여도 야도 못하는 일을 박근혜는 해냈다
함덕근 기자, hdk0676@hanmail.net  
 
박근혜, 어려운 일만 닥치면 야당도 여당도 국민도 박근혜만 찾았다. 지난 국보법이 그랬고 미디어법이 그랬고 이번 MB의 세종시 수정안 무대뽀 독불법이 그랬다.길거리 투쟁에 이골난 전문 투쟁꾼들조차 실패 확률이 높아 꺼려 하는 12월 한파속 거리 투쟁에서 거리투쟁의 아마츄어 보수군단을 이끌고 국보법등 나라의 기강법을 지켜 낸것이 박근혜다.

거대여당의 벽앞에서 숫적의 열세에 밀려 여당의 독주에 눈물만 흘리던 미디어법, 야당이 결국은 매달린 것도 박근혜이고 정도와 원칙엔 여/야의 벽을 뛰어 넘는 박근혜는 여당의 독주에 제동을 걸어준다. 이번 세종시법 본회의 발언에서 박근혜의 모두 발언을 음미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박근혜는 말했다. '정치권에서 시작된 이 문제로 인해 우리 사회에 갈등과 분열이 커지고,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1년여를 국정 혼란과 국민 불안을 일으킨 세종시 문제에 대하여 정치권 어느 누구 하나 국민에게 사과한 정치인은 박근혜가 유일하다.

이어 그는 '이제 오늘 표결을 끝으로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을 접고, 우리 모두 새로운 미래로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은 국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이는데 맞춰져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국익'이라고 역설했고 끝맺음으로 박근혜는 '저는 수정안을 지지하는 분들도, 원안을 지지하는 분들도 모두가 애국이었음을 믿는다'면서 '이제 어느 한쪽은 국익을 생각하고, 다른 한쪽은 표를 생각한다는 이분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여당이냐 야당이냐, 보수냐 진보냐를 떠나, 우리 모두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말해 본회의장을 순식간에 숙연케 만들었다.

보라. 이 이상의 당리 당략이나 사심을 떠나 오직 국가와 국민만을 위한 소신에 찬 언행일치 하는 정치인을 보았는가?

전직 대통령들이 저질러 놓기만 하고 국민 불안만 가중 시키면 슈퍼맨 처럼 어김없이 나타나 깔끔한 정리로 국민불안 해소 시켜주는 박근혜, 여야 보수 진보를 다 함께 아우를수 있는 유일한 지도자 박근혜, 여당도 야당도 또 국민도 어려운 일만 생기면 으례 박근혜를 떠올리는 것은 이미 박근혜는 한국의 대통령이라 생각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한것이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