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불사추모공원

일불사 백중영가 천도재

동 아 2009. 9. 5. 05:42

일불사, 백중 영가 천도재 거행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리 일불사에서는 3일 백중날을 맞아 영가 천도재 법회를 거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일불사에 영가를 모신 유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조상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했다.

 

백중날(음력 7월15일)은 불가의 4대 명절(부처님 탄생일, 성도일, 열반일, 백중일)의 하나로, 이 날은 다겁생으로 오면서 맺어졌던 모든 선망부모님들과 모든 영혼들, 무주고혼님들의 왕생극락을 빌어드리는 의식이 열린다. 

 

일불사 주지 성진 스님은 법회에서 "불가에서 가장 큰 공덕은 금강경의 삼계를 다른사람에게 전달만 해도 수미산(우주의 큰산)을 일곱가지 보물로 감싸는 것 보다 더 큰 공덕을 쌓는 것"이라고 말한뒤  "불가의 계율이 불살생, 불음주, 불사음, 불망어, 불투도인데 거기에 거짓말하지 말라는 계율이 있다"면서 바르게 살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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