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

박근혜를 말한다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 편

동 아 2012. 12. 14. 14:40
박근혜를 말한다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 편

 

대의를 위해 자신을 과감히 내던지는 희생과 실천,
그것이 바로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박근혜식 리더십'

박근혜 후보께서 당 대표를 맡고 계시던 2006년 일입니다.
제가 대표비서실장으로 있을 땐데요,
지방선거 유세 중, 박 후보가 괴한의 커터칼에
피습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저는 깜짝 놀라 박 후보에게 달려가 괜찮으시냐고 물었습니다.
피투성이가 된 얼굴을 지혈하고 계시던 박 후보는
"많이 놀라셨죠? 전 괜찮아요"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당시엔 경황이 없어 미처 몰랐지만,
지나서 돌이켜보니 그 충격적인 순간에 어찌 그리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술 직후 깨어난 박 후보가 처음 하신 말에 저는 또 한번

놀랐습니다.


박 후보는 "대전은요?"라며 선거부터 챙기는 것이었습니다.


퇴원을 하시곤 곧바로 대전으로 달려가 다시 유세장에 섰습니다.
이러한 간절함이 단 80초만에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2분이 채 안 되는 짧은 연설로 불가능한 것으로 보이던

대전 판세를 완전히 뒤집어 승리를 일구어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