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무궁화” 노래가사 심층 해설
1절
이 몸이 죽어 한줌의 흙이 되어도
[돌아가신 박대통령의 독백]
하늘이여 보살펴 주소서 내 아이를 지켜 주소서
["아이들을 보살펴 달라는" 돌아가신 박대통령의 기원]
세월은 흐르고 아이가 자라서 조국을 물어오거든
[내 아이가 커서 정치를 하게 될 때에는]
강인한 꽃 밝고 맑은 무궁화를 보여주렴
[무궁화꽃의 밝음과 끈질긴 생명력을 교훈으로 삼으라 아이에게 전해 주시오.]
무궁화 꽃이 피는 건 이 말을 전하려 핀단다.
[무궁화꽃이 피면 내가 당부하는 말을 아이에게 전해 주시오.]
참으면 이긴다 목숨을 버리면 얻는다.
[참고 인내하면 승리한다. 사심을 버리고 오직 조국과 국민을 위해 몸을 바치겠다는
마음으로 정치하면 영예를 얻는다.]
내일은 등불이 된다 무궁화가 핀단다.
[앞으로 근혜는 조국의 등불이 되고 목표를 이룬다.]
2절
날지도 못하는 새야 무엇을 보았니
[인간의 한계가 있으니 우선 이를 알아라.]
인간의 영화가 덧없다 머물지 말고 날아라
[영화를 탐내지 말고 높이 멀리서 세상을 보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하늘에 산화한 저 넋이여
[오직 조국을 위해 살다가 돌아가신 박대통령의 넋]
몸은 비록 묻혔으나 나랄위해 눈을 못감고
[돌아가신 박대통령의 조국에 대한 걱정]
무궁화 꽃으로 피었네 이 말을 전하려 피었네
[저 세상에서도 나라를 걱정하는 박대통령의 마음]
포기하면 안된다 눈물없이 피지 않는다.
[경선에 지더라도 포기하지 마라. 고진감래를 아느냐.]
의지다 하면된다 나의 뒤를 부탁한다
[의지를 갖고 하면 된다. 내 뒤를 이어 조국을 더 좋은 나라로 만들어 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