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대통령

세상을 正義롭게 만들려고하던 박대통령의 작은이야기.

동 아 2007. 10. 1. 15:59

세상을 正義롭게 만들려고하던 박대통령의 작은이야기.

박정희대통령께서 한창 경제개발에 박차를 가하시던시절. 저녁식사때 육영수여사께서  박대통령의 안색을 살피시더니 <세상에는 은혜와 인간의 도리를 모르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모양> 이라시며 민원편지 한장을 내놓으셨다.

 

박대통령께서 무심히 편지를 읽어내려 가시다가 얼굴이 점점굳어졌다.
시골에서 상경하여 공장에다니면서 미래의신랑이될 고시생의 뒷바라지를하던 순박한처녀의 한맺힌 배신감을 호소하는 내용의 편지였다.

 

당시에도 출세의 지름길은 고시패스라고 생각한 이파렴치한 고시생은 눈이맞은 처녀와 동거생활을하며 법관의 꿈을키우고 있었다.
공장을 다니며 뒷바라지를하는 동거녀에게 얹혀살며 궁핍한 생활이었지만 고시공부에만 전념할수가 있었고 젊은이로서의 욕망을 해소(?)도 할수있어 꿩먹고알먹기의 생활이었다.
순박한 동거녀역시 미래의 낭군을믿고 한치의 서운함도없이 지극정성을 다하였다.

그리고 그렇게도 기대를하던 낭군께서 고시패스를 하던날!!!
동거녀는 온세상을 다 가진것처럼  부러울게 없이 행복해 했었다. 그러나 그행복도잠시뿐. 그렇게 믿고 정성을 다해 봉사하던 낭군님께서 예전의 그낭군이 아니란것을 서서히 느끼고는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졌고 배신감에 치를떨었다..고시생의 행동은 완전히 돌변을하여 동거녀에게 완전 등을 돌리고 만것이었다.

 

탄탄한미래와 부유한집안의 규수가 줄을설것인데 궂이 후줄그레한 동거녀에게 미련을둘 이유가없었던 파렴치한은 노골적으로 동거녀에게 결별을 선언하였던것이었다.
이파렴치한 인간에게 그동안 이용만당하고 배신감을 하소연할데가 없었던 동거녀는 결국 청와대에 억울함을 호소를 하게된 것이었다.

식사를 하시던 박대통령께서 숟가락을 놓으시고 편지를 읽으시던 손이 파르르 떨리는가싶더니법무부 장관에게 지금사법연수원에서 교육을 받는자중에 xxx란 者가있는지 파악하여 보고를 하라고 하명을하였다.

그런사람이 교육을받고있다고 보고를하는 법무부장관앞에 순박한처녀가 보내온 민원편지를 내밀은 박대통령께서는 <이러한 사람이 법관으로 임용이 된다고 하면 법의正義를 바르게 세울수가 있겠는가? >  하는 언질을 주셨고 그는 결국 판.검사에 임용이 되지못하는 인과응보의 댓가를 받게되었던것이다.

원래 파렴치한 인간일수록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기 보다는 남의탓을 하는법.
1979.10.26일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던 비극의 역사 10.26사건.....
만고의역적 김재규를 변론하는 변호인단중 그의이름석자가 올라있었다.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기 보다는 정의에 대항하여 불의의 대변자가 되어있었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칠 기회를준 박대통령에게 저주와 앙갚음을 하였던것이다.

正義의化神  박정희가 사라진 지금의세상에는 정의라는 단어는 먼세상의 이야기가 되었고
파렴치한 고시생과같이 간에붙고 쓸개에붙는 박쥐와도 같이 각종비리와 오명을 뒤집어쓴자들이  완장을 하나씩 찬채 행세를 하고있다.

지금우리의 주변을 살펴보자.
바로 우리 주위에도 그런 인간말종들이 각종 감투를 뒤집어쓰고 설쳐대고 있지는 않은지?
이들을 우리는 경계하여야한다.